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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정비 인력 양성 및 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 협력
- 한국폴리텍Ⅰ대학 자동차과 자문, 상호 관심분야 산학 협력 지원, 연구 교육 인력 교류 등 진행
- 장학금, 교육 훈련 장비, 인턴쉽 및 취업 기회 제공 등 학과 운영에 필요한 자원 기증 통한 자동차 정비 지역 인재 육성 및 미래 자동차 서비스 산업을 선도할 것
레드캡투어와 한국폴리텍Ⅰ대학이 자동차 정비 서비스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레드캡투어와 한국폴리텍Ⅰ대학은 12월 29일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자동차 정비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레드캡투어는 한국폴리텍Ⅰ대학 자동차과에 매 학기 장학금을 지급해 우수 인재들의 안정적 학업 환경을 제공하며, 렌터카사업부에서 재학생들의 현장학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입사 지원 시 우선 선발권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폴리텍Ⅰ대학에서는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의 정비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최신 자동차 관련 기술은 물론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에 대한 전문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기술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능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드캡투어와 한국폴리텍Ⅰ대학의 이번 산학 업무협약은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측면에서 모범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 협약식(MOU)은 레드캡투어 이충희 상무와 한국폴리텍Ⅰ대학 이수영 학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업무 현장 중심 맞춤 인력양성’과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한 서비스 우위 선점’ 기회를 마련했다. 레드캡투어는 한국폴리텍Ⅰ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실습 및 취업 기회 제공 ▲교과 개편, 현장 연수 지원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 교육 훈련 장비 등 학과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국책 특수대학으로, 전국 8개 대학 35개 캠퍼스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 전문 교육기관이다. 한편 레드캡렌터카는 전국 21개 지점 및 300여 개의 제휴 공업사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캡투어 인유성 사장은, “기업의 경쟁력은 인재에서 나온다”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며, 안정적인 취업의 기회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레드캡렌터카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그동안 쌓아온 B2B 강자를 넘어 서비스 No.1 회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드캡렌터카는 레드캡투어의 렌터카 브랜드로 1997년 렌터카 시장 진출 후 기업 및 정부 기관 중심으로 장기 렌터카 사업과 제주에서 단기 렌터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정비 ·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 중이며, 전기차 시대에 발맞추어 소비자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렌터카로 발돋움하고 있다.